▶ SAC-용산구 자매도시위원회 문화교류 일환
용산구의 우수 학생들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의 자매도시인 새크라멘토를 방문했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이번 체험단은 용산구 관할 내 9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4명의 우수 학생들로 지난 8일 미국에 입국 해 지난 12일에 새크라멘토에 도착했다.
이들은 새크라멘토 Oak Ridge 고등학교에서 일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16일(목)에는 새크라멘토 시청을 방문해 시장인 케빈 존슨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케빈 존슨은 용산구청 직원들과 학생들과 일일히 악수하고 환영하며 앞으로도 돈독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오후에는 주 상원위원 토마 할만을 면담하고 용산구에 대한 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간 학생들은 현지인 민박집에 머물며 현장문화 체험을 했으며, UC 버클리와 스탠포드 대학 등의 명문대를 탐방하는 등 11일간의 일정을 알차게 소화해 내었다. 특별히 학생들은 미국의 자유스러운 수업방식이 좋았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가 좀더 적극적으로 수업과 일상에 참여해 스스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체험단을 위해서 새크라멘토-용산 자매도시위원회(공동회장 이영길, 스티브 리)와 새크라멘토 한인회(조현포)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었다. 자매도시위원회에서는 체험단이 시장 및 상원위원과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조현포 한인회장은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홈스테이 등을 주선해주었다.
이번 용산구청의 새크라멘토 방문자는 용산구청 교육지원과 나학균 과장과 황진숙 주임의 인솔 하에 이백승(배문고), 김현미, 박새람(이사 보성여고), 김승환(서울 디지텍고), 최윤호(선린인터넷고), 오혜린(성신여고), 김소라, 박지수(이상 신광여고), 손찬호 정희석(오산고), 정진형, 엄태윤(용산고), 서예린, 김예린(중경고)등의 학생이 현장 체험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늘(19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용산구에서는 지난 1997년에 새크라멘토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간 교육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 학생을 선발해 미국 현지 체험을 해오고 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용산구 관내 학생체험단과 관계자들이 새크라멘토 시청을 방문 케빈 존스 시장(앞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