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에라 강설량 130년간 일정 수준 유지

2012-02-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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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네바다의 강설량이 130년간 일정하게 유지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앨라배마 대학교 기후 연구팀은 15일, 시에라 지역 강설 데이터를 1878년도 기록부터 분석한 결과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팀 존 크리스티 기후 학자는 “올해는 눈이 너무 안 내려서, 작년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가주지역이 해마다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유난히 강설량이 감소한 것과 관련 “미 서부지역의 4분의3 이상을 차지하는 몬태나, 와이오밍, 뉴멕시코 등에서 강설량이 크게 줄었다”며 “해당지역 강설량 감소의 60%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온실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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