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교육구 `걸어서 등하교하기` 캠페인

2012-02-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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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학생 많아져

산호세 지역 학교들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걸어서 등하교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산호세 카운티 보건관리국 마티 펜스터십 박사는 “통계에 따르면 산호세지역 청소년 중 4분의1이 비만”이라며 “등하교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만큼 이 시간을 이용해 걷기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펜스터십 박사는 “학교에 걸어 다녀야 할 뿐 아니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줄이고 밖에서 뛰어노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며 “비만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청소년기 비만문제는 성인보다 만성적인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걸어서 등교하는 문제는 동네 치안, 교통안전 문제 등의 위험이 따른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SJ카운티 교육구는 “걸어서 등하교시에는 부모 등 성인과 함께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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