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레즌튼 교육위, 마약탐지견 허가

2012-01-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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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캠퍼스내 마약반입 막기 위해

플레즌튼 교육위원회는 고교 캠퍼스 내 마약탐지견을 허가하는 계획을 24일 통과시켰다. 장시간 미팅을 거친 후 결정된 이번 허가안은 캠퍼스 내 마약반입을 막기 위해 실시된다.

그레그 기길로 빌리지고등학교장은 “올해 터진 20건의 사건 중 18건이 마약사건”이라며 “마약탐지견 허용으로 캠퍼스내 마약반입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레즌튼 빌리지고등학교뿐 아니라 풋힐고등학교도 지난해 마약관련사건으로 골치를 앓았다. 모든 교내사건이 마약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플레즌튼 경찰국은 고교 체육관 라커와 주차장에서 두마리 마약탐지견(캐나인)으로 무작위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생 일부와 시민권리 그룹은 마약탐지견 검사의 정밀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플레즌튼 경찰국은 “마약탐지견은 100% 정확도를 갖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정확도를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허가안은 다음달 투표를 통해 결정되면 곧바로 실시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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