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과 온세상에 복음을”

2012-01-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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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아멘교회가 29일(일) 오후 4시에 이태봉 목사 담임 취임 예배를 갖는다.
오쾌한 목사의 뒤를 이어 2대 담임을 맡게 된 이 목사는 워싱턴침례대학교에서 목회신학 과정을 마쳤으며 워싱턴한인침례교회 및 필그림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했고 기둥교회에서 협력 목사로 사역했다.
이 목사는 “기도하는 마음과 겸손히 섬기는 자세로 복음을 증거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며 “임마누엘아멘교회가 워싱턴을 시작으로 미국과 온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방송 제작회사 ‘굿뉴스 미션 워싱턴 필름(GMWF·Cox 채널 830, Verizon 30)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목사는 영상 선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교회 표어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를 제시한 아멘교회는 예배의 감격이 넘치는 교회, 가정을 회복시키는 교회,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교회, 다음 세대 인물을 키우는 교회,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교회, 열방을 품고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태봉 목사 담임취임예배 설교는 손형식 목사(필그림교회)가 맡는다.
주소 2100 Spencerville Rd., Spencerville, MD 20868
전화 (571)263-7637
(301)873-552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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