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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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자원봉사·친구초대 등 통해 자립심 훈련”

2012-01-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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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 정신교육

어린 자녀가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은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건강한 정신세계를 가지도록 훈련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런 훈련에 잘 적응된 자녀들은 나중에 어려운 순간에서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자녀에게 건전한 정신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팁들을 소개한다.


1. 야외활동
하이킹, 캠핑, 낚시를 비롯한 야외활동은 즐거움을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결속을 다지는 것 외에도, 한층 더 깊이 있는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대화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유익하다.

2. 친구들 집으로 초대하기
친구들의 분위기를 보고 자녀를 더 이해할 수 있으며, 마약 등의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자녀의 친구들과도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자녀의 친구들과 친해지면 자녀 관리에 큰 힘이 된다.


3. 나쁜 습관 고치기
자녀를 자세히 관찰해서 비언어적인 표현이 습관, 버릇 등으로 드러나는지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손톱을 자주 물어뜯거나, 불안한 행동을 하는 것을 관찰하고 자녀의 성향을 분석해 대처법을 마련하도록 한다.

4. 자원봉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녀와 함께 봉사를 하면서 뜻있는 시간을 보내며, 어려운 이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산교육의 장으로 만들 수 있다. 이는 자녀들의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준다.

5. 산책
공원이나 집 근처를 함께 산책하면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을 마련해 준다.

6. 외출
샤핑몰이나 인기 있는 식당 등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함께 하며 시사, 문화, 음악 등 자녀의 취미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기회를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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