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ARE중독예방협회, 웹사이트 통해 중독 예방 나섰다

2012-01-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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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치유 회복 활동

“당신이 현재 마약, 알코올, 도박, 약물중독으로 삶이 힘이 드십니까?. 저희들이 도와드리겠습니다.”

한인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웹사이트를 통해 각종 중독의 치유와 회복 예방에 나섰다.

케어중독치유예방협회(CARE Addiction Recovery and Prevention Center. 대표 백남원 목사)는 심각한 중독 폐해로부터 한인사회 보호를 위해 웹사이트(www.carearpc.org)를 개설, 본격적인 중독 예방과 치유 활동에 나섰다.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의 웹전문팀(팀장 이세구)이 케어중독예방협회를 위해 7개월 걸쳐 제작한 중독 예방 웹사이트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일반에 오픈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 웹사이트를 통해 마약과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 섹스 등 중독 현상과 치유와 예방, 그리고 한인 중독 치유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가정에 중독자가 발생시 대처 요령과 대화와 회복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익명으로 할 수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중독 예방과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는 케어중독예방협회의 대표인 백남원 목사(북가주 농아교회 담임목사)는 한인사회가 미 주류사회보다 중독으로 인한 폐해가 휠씬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는 이민사회가 가져다 주는 불안과 스트레스, 언어장벽 및 경제적 문제, 한인사회 특유의 체면 문화를 예로 제시했다. 그래서 한인 가정에 중독자가 발생시 이것을 수치로 여겨 감추거나 심한 중독상태가 되어서야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케어중독치유예방협회에서는 19일 웹사이트를 제작해준 뉴비전교회의 이진수 담임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후 IT 담당 송영빈 목사, 7명의 웹 팀원등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날 낮 12시 밀피타스의 코리아가든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호빈 실리콘밸리 한인회장과 김병조 북가주 생명의 전화 대표, 케어 이사인 오관근 사관(상항 구세군교회) 등이 참석, 웹사이트 개설을 축하하며 사역을 격려했다.

뉴비전교회 이진수 담임목사는 “교회가 중독으로 아픔을 당하고 있는 가정과 어두움에 살고 있는 영혼 구원사역에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이러한 조그마한 섬김을 통해 중독에 시달리는 영혼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케어중독치유예방협회 웹사이트: www.carearpc.org.
문의 전화 (510)673-8584. (408)316-4834.

<손수락 기자>


케어중독치유예방협회 백남원 대표(왼쪽 3번째)가 19일 뉴비전교회 이진수 담임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빈 SV한인회장, 오관근 사관. 이 목사 뒤는 송영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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