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00대 프차랜이즈 기업
월간 잡지 ‘기업인’ (Entrepreneur)은 2012년 1월 호에 제 33회 500대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선정 소개했다 가장 처음으로 신용도 순위를 기준으로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을 여러 각도에서 심사하여 총괄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Entrepreneur는 본사(Franchisor)의 역사, 성장 속도, 가맹점의 수, 가맹점 경영자들의 만족도, 본사의 재정 능력, 가맹점 창업비, 본사의 도움 및 연수 프로그램 등으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우수성을 소개해 예비 가맹점 경영인들에게 매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매년 1월호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가맹점 경영자들에게 500대 기업에 선정된 본사들의 업종, 연락처 및 웹사이트, 창업 연도, 지난 3년간의 본사 직영및 가맹점 숫자, 가맹비 및 초기투자 금액, 로얄티 금액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참고 하시길 권한다.
특히 500대 프랜차이즈 기업중 상위 10위를 상세하게 소개했는데, 1위는 2011년에 이어 본사 직영 호텔 35개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 1,833개의 호텔 가맹점을 소유하고 있는 힐튼 계열의 Hampton Inn이 선정되었다.
2위는 2010년도 중반에 아침 메뉴 또한 소개하여 맥도널드, 버거킹 그리고 덩킨 도너츠와 접전을 벌이고 있고 전세계 3만 4,906개의 가맹점을 소유하고 있는 서브웨이, 전 세계에 4만 3,700의 가맹점을 유하고 있는 7-Eleven, 1,581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40년 전통의 손상 피해 복구 사업전문 본사인 ServePro, 전 세계에 1,857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스 인, 최근에 오트밀 등 아침 건강 식품을 제공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 최대의 햄버거 가맹점 맥도널드, 220개의 직영과 1,447개의 풀서비스 가족 식당 가맹점인 데니스 식당, 세금 보고 관련 회사인 H&R Block, 요식업계의 거장인 Yum Brands 중에 하나인 피자헛, 그리고 던킨 도너츠 순으로 1위에서 10위까지 소개하였다.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지난 35년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교육을 이끌어 온 한국 최고의 교육, 문화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한 대교의 글로벌 브랜드인 이노피 수학, 영어 학원 (Enopi Math, Reading & Writing Learning Center)이 84위로 작년 89 순에서 상승하여 2년 연속 유일하게 100개 기업 순위에 등극 한 저력을 과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노피 수학, 영어 학원은 513개의 본사 직영 학원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약 1,000개의 학원 가맹점을 소유 하고 있고, 미 전국에만 현재 약 135개를 소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프로즌 요구르트로 유명한 레드망고가 순위 424로 500대 순열에 올랐고, 본사 직영 가맹점2개를 포함하여 미 전국에 134개의 가맹점이 있다.
미래 인기종목의 사업과 유망 종목으로는 호텔, 햄버거, 프로즌 디저트(Frozen Desserts), 편의점 (Convenient Store), 피트니스 (Fitness), 노인 건강 서비스, 플러밍, 조경, 집수리 전문 모바일 가맹점과 컨설팅관련 사업, 코칭 사업을 꼽았다.
1월호의 표지내용인 ‘미래의 돈은 모바일 사업에 있다’ 라고 표기한 것처럼 전반적인 사업추세나 광고의 접근 방식 또한 모바일관련된 쪽으로 나와 있으니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모바일을 기점으로 신중히 고려해 보기를 바란다.
IT 산업의 빠른 변화와 첨단 스마트 폰을 바탕으로 시대가 너무나 빠른 경쟁력 시대로 달라졌기에 평범한 계획과 첨담 전략없이 창업에 뛰어든다면 1년도 못가서 문을 닫아야 할 비극을 경험할 확률이 높은 때가 특히 요즘 아닌가 싶다.
전문가와 상의하고 전문인들을 고용하여 시작부터 철저한 준비를 할 때 보장된 창업을 기대할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하향길로 접어든종목으로는 eBay관련 사업, 캐더링과 같은 음식 준비사업, 캔디, 햄, 음식 조각 (Food sculptures), 포도주 전문 가게 같은 ‘Gourmet’ 음식 가맹점, 액자가게, 다이어트 센터, 스킨 및 Tanning 살롱, 광고 회사및 디렉메일 관련 가맹점을 꼽았다.
500대 프랜차이즈 본사의 순위에 들지 못했거나 전년도의 순위에서 하락 된 본사들의 공통점을 보면 대체적으로 전년도보다 가맹점 숫자가 떨어진 결과를 볼 수 있다.
본사들이 성장하지 않고 퇴보를 한다면 그 뒤에는반드시 분명한 이유가 있으니 만약 그 본사에 대한 관심이 있어 가능성을 알아 보고 있는 중이라면 그 이유를 반드시 알아보고 최후의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올해는 용처럼 용맹하고 지혜롭게 창업을 선택하고 진취적으로 나아가 아메리칸 드림에 한발짝 더 다가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사베리오 김 / 공인 프랜차이즈 경영 컨설턴트
678-622-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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