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고용시장 숨통트인다

2012-01-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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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 전문직•대졸자에 유리

2012년도 고용 시장은 지난해 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구직자나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1일자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전역에서 지난 10월에만 400만명이 새롭게 직장을 잡았으며 3/4분기 통틀어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주당 40만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같은 분위기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보다 많은 이들이 새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미 대학 및 고용주협회 등 유관 가관들의 분석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올해 고용시장은 고도의 기술 및 풍부한 경험이 요구되는 전문직 종사자나 대학 졸업자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직종은 생물의학 엔지니어(biomedical engineer), 의료 관련 연구직, 고위직급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이다. 대학 졸업생들의 경우 정부 관련 직책이나 건설, 소비업체, 정유업체, 각종 공학계통, 제조 또는 경영 컨설팅 분야 등에서 비교적 다른 분야보다 많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리노이주 고용안전국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지역의 경우는 헬스케어,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운송•유통, 레저관광, 제조업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표 참조> 특별한 기술이 없는 구직자들은 식당이나 소매업소 등의 문을 두드리면 어느 정도 취직에 대한 희망을 걸 수 있다.
한편 고용 관련 전문가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전략으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킹을 십분 활용할 것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등을 게재한 개인 웹사이트 구축 ▲친지, 지인 등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게으름 등을 극복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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