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시’…베스트 무비
2011-12-19 (월) 12:00:00
시카고 트리뷴이 올해 베스트 영화로 이창동 감독의 한국영화 ‘시’를 선정했다. 18일자 트리뷴 엔터테인먼트 선데이섹션은 ‘시’의 주인공 윤정희씨를 커버스토리 모델(사진)로 내세우며 이 영화가 치매증상에 시달리는 여주인공이 홀로 손자를 돌보며 시 창작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고요하고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고 극찬했다. 트리뷴의 영화비평가인 마이클 필립스에 의해 선정된 올해 베스트 영화 2위는 브래드피트 주연의 ‘머니볼’, 3위는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서티파이드 카피’가 차지했다. 최악의 영화에는 잭스나이더 감독의 판타지 액션영화인 ‘서커펀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