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 끝까지 복음화”
2011-12-16 (금) 12:00:00
성령클럽(총재 명돈의 목사)은 지난 11일 저녁 메릴랜드 하이랜드 소재 예수생명교회(폴 정 목사)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40여명의 회원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이 모임은 박건철 목사(워싱턴은혜교회)의 사회로 안창훈 메릴랜드한인교역자회장의 기도와 명돈의 총재의 환영인사, 손형식 목사(필그림교회)의 설교, 박인철 목사(워싱턴 샤론교회)의 폐회기도 등으로 예배를 가진 다음 친교 시간을 통해 친목을 나눴다.
손 목사는 “성령클럽이 위싱턴, 메릴랜드, 버지니아를 넘어 미주와 온 세상 끝까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화 시키는 역할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최용우 목사(위싱턴순복음제일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친교 시간은 최한용 목사(기쁨의교회)의 사회로 윷놀이를 비롯, 목회자 가정에서 각각 마련한 선물교환 및 J.C.미션(이사장 명돈의 목사)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 등을 나누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