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리 시에 노인아파트 건설

2011-12-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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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현 전 체육회장, 주•시정부서 세금혜택

개리 시에 노인아파트 건설

브로드웨이플라자 착공식에서 장정현 전 체육회장(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임스 리>

인디애나주 게리시에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장정현 전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장이 인디애나 주정부와 게리 시정부에서 제공하는 세금혜택(Tax Credit)를 받아 총 1천만달러 규모의 연장자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정현 전 체육회장은 12일, 건물이 들어서게 되는 게리시내 701 브로드웨이길에 위치한 부지에서 루디 클레이 게리 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연장자 아파트 및 상가가 들어서는 ‘브로드웨이 플라자’착공식을 가졌다. 브로드웨이 플라자는 면적 7만 스퀘어피트, 4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엔 상가가, 2층부터 4층까지는 노인아파트가 들어서는 주상복합빌딩이다. 2012년 말이나 2013년 봄쯤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정현 전 회장은 “주나 시정부에선 주세무국등의 도움을 얻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용 건물을 짓고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세금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나 역시도 인디애나 주정부에서 800만달러, 게리 시정부에서 200만달러의 세금혜택을 받아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한인들 중에는 토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활용할지를 몰라 그냥 모기지만 갚고 있거나 아니면 차압을 당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주정부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용 건물 프로젝트’등과 같이 정부와 뜻이 맞을 경우 각종 금전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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