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자위한 사랑의 담요 2011’12일 1차 전달식
▶ 중외갤러리아 주최•본보 주관
12일 열린 ‘사랑의 담요 2011’1차 전달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말연시를 추위와 어려움 속에서 보내는 타인종 이웃들에게 한인사회의 온정이 전해졌다.
중외갤러리아가 주최하고 본보가 주관하는 ‘노숙자 위한 사랑의 담요 2011’1차 전달식이 12일, 망명인 및 난민자를 돕는 비영리 단체인 ‘월드 릴리프 시카고’(World Relief Chicago/WRC)에서 열렸다. 이날 한인사회내 여러 개인 및 단체, 업체들로부터 답지한 담요 중 총 200장이 WRC에 전달됐으며, 이 담요들은 WRC의 도움을 받고 있는 망명인 및 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중외갤러리아 케이 박 대표를 비롯해 본보 이종서 부사장, 그리고 특별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손성훈•고경남 회계사, 한인여성회(회장 박규영) 임원진, 두란노침례교회(담임목사 이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케이 박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함 속에서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담요를 전달하게 됐다”며 “담요 장만을 위해 물심양면의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준 목사, 박규영 회장, 손성훈•고경남 회계사는 “이번에 중외와 한국일보 주최로 뜻깊은 사업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지역사회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WRC의 노라 브래돌 사업담당 사무관은 “한인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편안함 속에서 잠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전달식은 이날 오후 노숙자 보호시설인 업타운 뱁티스트 교회에서 열렸으며, 3차 전달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브레이크 스루 미니스트리, 4차 전달식은 21일 오전 10시 서로돕기센터, 5차 전달식은 기도의 집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