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목•토 야간 운항 중단

2011-12-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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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내년 1월25일부터…불경기 이유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됐던 시카고-인천간 대한항공 야간 운항(화•목•토/밤 12시20분)이 내년 1월 25일부터 중단된다.
이진호 대한항공 시카고지점장은 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요즘 경기가 좋지 않고 전반적으로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때문에 내년 1월 25일부터 야간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며 “야간 운항과 관련한 사안은 경기가 풀리는 시점에서 전체적으로 다시한번 재고(review)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델타항공이 낮시간대에 디트로이트와 인천을 운항 중인데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협력을 강화, 승객선을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측은 항공권을 판매하는 각 대리점들에 야간 운항 중단과 관련한 사안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매일 출발하는 낮 운항 일정엔 변화가 없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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