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로돕기센터에 물품 기탁

2011-12-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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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지기 한인사업가 5명 ‘이웃사랑나눔’

서로돕기센터에 물품 기탁

서로돕기센터에서 열린 ‘이웃사랑나눔’ 물품 전달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시카고에서 인연을 맺은 30년 지기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의 힘을 보탰다.
올드타운밸릿 클리너스 김창림 대표와 수퍼프리마 권기원 대표, 비세일즈 김용한 대표, RM주월리 김원순 대표, 웨딩뷰티크 문제성 대표는 6일 비영리복지단체인 한인서로돕기센터를 방문, 라면 120상자와 목도리 1,008개, 모자 1,152개 등을 선물했다. 해당 물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5천여달러 상당이다. 이 물품들은 7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서로돕기센터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한인, 유태인, 히스패닉 이웃 1천여명에게 분배된다.
6일 ‘이웃사랑나눔’이란 명칭으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김창림, 권기원, 김원순, 문제성 대표는 "오랜 불황 중 연말을 맞아 이웃들을 한번 돌아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뜻이 모아졌다. 사실 각자가 평소에도 남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매년 힘을 합쳐 이웃들을 돌아보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서로돕기센터 신중균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우리 단체에 이렇게 물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혜자들의 몸과 마음이 한결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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