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과 대치극 3명 투항

2011-12-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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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시 북부 브로드웨이길 상가서

시카고 시내에서 무장한 용의자들이 경찰이 무려 6시간 동안 대치극을 벌이다 결국 투항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15분경 4600번대 브로드웨이길에 위치한 건물에서 무기를 소지한 용의자 3명이 경찰과 대치를 시작했다. 상황이 벌어지자 시카고 경찰 특수기동대(SWAF)은 물론 연방알콜•담배•총기•폭발물단속국(ATF) 요원들과 주경찰 등이 포함된 태스크포스팀이 출동해 범인들과 협상에 나서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은 약 6시간 뒤인 오후 10시에 자수했고 아무런 저항없이 체포됐다.
한편 이날의 대치극으로 인해 인근에 위치한 CTA 레드라인의 통행이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브로드웨이와 윌슨길 일대에 경찰차를 비롯 언론의 보도차량이 진을 치고, 일반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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