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 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
2011-11-30 (수) 12:00:00
▶ 경희사이버대학•한국문학평론가협회 공동 주최
제5회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뒷줄 맨 왼쪽이 대상 수상자 이성균씨)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주최한 문예작품공모전 ‘제5회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이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9일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가족들과 시카고지역 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은희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심사에 참여했던 경희대 이봉일 교수가 직접 심사기준 등을 발표했다. 이어 가작,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 각 부문별 시상과 함께 수상자들이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한국문학평론가협회장인 김종회 경희대 국문과 교수가 ‘해외동포문학의 의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안내 설명회도 진행됐다.
’꽃나무의 말’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한 이성균씨(LA 거주)는 "너무나 놀랍고 너무나 감사하다. 시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더불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작품 구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각 부문별 수상자들과 시카고 문인회, 예지마을, 경희사이버대 동문회 관계자들은 30일 일리노이주내 헤밍웨이 생가 등으로 문학기행을 떠나기도 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