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 레이더스에 패배
2011-11-29 (화) 12:00:00
올시즌 NFL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갈길이 바쁜 시카고 베어스가 주전 쿼터백 제이 커틀러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베어스는 지난 27일 오클랜드 레이더스와의 시즌 11차전 원정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커틀러 대신 출전한 백업 쿼터백 칼렙 헤이니가 분전했으나 공격의 맥이 자주 끊기는 등 역량부족을 드러내면서 20-25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베어스는 시즌 전적 7승4패를 기록했다. 쿼터백 헤이니는 2쿼터와 4쿼터에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해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지만 인터셉션도 3개나 범하는 등 전반적으로 공격을 주도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 하지만 베어스의 로비 스미스 감독은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수비진이 더욱 보강된다면 헤이니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베어스는 12월 4일 정오 캔사스시티 칩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12차전을 치른다.(CBS TV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