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희생, 영원히 기억”
2011-11-25 (금) 12:00:00
▶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 희생자 추모식
23일 열린 연평도 포격 1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중서부재향군인회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인 지난 23일 한인회관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는 행사를 가졌다.
재향군인회, 총영사관, 한인회, 시카고 평통, 해병대전우회, 6.25 참전전우회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추모행사는 국기의례와 함께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헌화분향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인회 이상돈 수석부회장·평통 한경진 수석부회장·해병대전우회 강성철 회장이 차례로 추모사를 낭독했다. 또한 재향군인회 허우선 안보부장이 북한의 만행을 잊지말고 종북세력들을 하루빨리 소탕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해병대전우회 강성철 회장은 추모사에서 "북괴의 연평도 포격으로 자랑스러운 해병대원 2명(서정우 하사·고 문광욱 일병)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면서 "특히 전사한 2명의 해병대원에게는 조속한 유공자 지정은 물론 천안함 사태의 전사자들과 동등한 보상이 이루어지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김진규 회장은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더불어 종북세력 규탄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한다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된 해병대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