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노인 교통사고사

2011-11-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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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씨, 23일 병원서 숨져

80대 한인 여성이 시카고 북부에 위치한 피터슨팍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23일자 시카고트리뷴, WGN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시세로 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유모(81)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52분쯤 피트슨팍 지역내 브린마와 캘리포니아 길에서 만나는 지점의 횡단보도를 건너다 급작스럽게 캘리포니아길 쪽에서부터 나타난 한 차량에 들이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 차량의 운전자는 6600번대 노스 탈먼길에 거주하는 케리 커리아지스씨로 그는 당시 캘리포니아에서 남쪽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브린마길에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유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유씨는 애드보킷 일리노이 매소닉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3일 오후 12시 38분쯤 별세했다. 이번 사고로 커라아지스씨는 ‘횡단보도 행인에 양보 불이행’, ‘불안전한 상황에서 운전’, ‘무보험’, ‘면허증 제시 불이행’ 등 총 4건의 혐의로 법원 출두 명령을 받았다.
유씨의 장례일정은 25일과 26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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