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천절·추석 기념, 한식 홍보

2011-11-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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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300여명 참석

개천절·추석 기념, 한식 홍보

18일 열린 시카고 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에서 허철 총영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지난 18일 다운타운 시카고 유니언리그클럽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각국 총영사단, 현지 정치인, 한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일 리셉션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허철 시카고 총영사 환영사, 팻 퀸 주지사·람 임매뉴얼 시장 등 각계 인사 축사 대독, 바리톤 김기봉·리클올코리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만찬에서는 불고기, 잡채, 백김치, 표고전, 고기전 등 10가지 한식 메뉴와 4가지 한국 전통주가가 제공돼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허철 총영사는 "당초 개천절(10월 3일)이 포함된 10월에 이번 행사를 열려했으나 이명박 대통령의 시카고 방문으로 연기됐다. 이번 행사는 개천절과 함께 추석을 기념하고 한식을 알린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한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FTA를 통해 한미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런 부분들을 모두 축하하는,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식을 준비한 우래옥식당의 케일린 김 매니저는 "한국 맛을 잘 모르는 현지인들은 물론 참석 한인들까지도 음식이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해 주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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