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들 정성 속속 답지

2011-11-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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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외갤러리아 주최, 본보 주관 ‘사랑의 담요’

중외갤러리아가 주최하고 본보가 주관하는 ‘노숙자를 위한 사랑의 담요 2011’에 한인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현재 총 49팀의 개인 및 단체들로부터 400여장의 담요가 답지했다. 이중 아마존 뷰티써플라이에서 150장, ‘한국천제명 홍삼’박관식 대표가 90장, 북경침구통증재활센터 김동석 원장과 차+손+고 회계법인의 손성훈•고경남 회계사가 각각 30장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상당수 개인 또는 단체들도 사랑의 담요에 동참할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담요가 쌓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아진 담요들은 시카고 일원 노숙자 및 망명인 시설 등에 보내져 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기여하게 된다. 1차 전달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망명자들을 돕는 시설인 시카고 월드릴리프에서, 2차 전달은 같은 날 오후 7시 노숙자들을 돕고 있는 업타운벱티스트교회에서 실시된다. 3차~5차 전달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중외갤러리아의 케이 박 대표는 “모든 분들이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자선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주위 이웃들에겐 큰 사랑과 격려가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담요는 후원자들이 담요 1장당 15달러를 기부하면 그 성금으로 담요를 마련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외갤러리아에에서는 담요와 별도로 장갑, 모자 등도 후원받고 있다.(문의: 847-299-6799)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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