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음악 유망주 발굴
2011-11-14 (월) 12:00:00
▶ 12월10일 제8회 세종음악경연대회…20일 접수마감
▶ 본보•세종문화회 공동주최
본보와 세종문화회 주최로 오는 12월 10일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파인아츠 빌딩(410 S. Michigan Ave., Suit 825, Chicago)에서 개최되는 세종음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가 오는 20일 마감된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한인 등 차세대 음악 유망주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세종음악경연대회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서울대학교 동창회와 일리노이 아츠카운슬 등이 후원한다. 경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부문에 걸쳐 고등부(9~12학년), 중등부(6~8학년), 초등부(5학년 이하)로 나뉘어 지정곡 한곡과 본인 선택 자유곡 한곡을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 고유의 얼이 들어간 지정곡으로는 옹헤야, 쾌지나칭칭나네, 각설이 타령 등 8곡의 피아노 지정곡과 두껍아, 양산도, 진도 아리랑 등 9곡의 바이올린 지정곡으로 구분돼 있으며 세종문화회 웹사이트(www.sejongculturalsociety.org)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각 부문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내년 1월 8일 노스웨스턴대학 럿킨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을 겸한 입상자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세종문화회의 김호범 이사장은 "세종음악경연대회가 더 독특하고 뜻있는 이유는 바로 한국의 얼이 들어간 곡을 지정곡으로 사용해 한국의 음률을 현지사회에 널리 소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위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세종음악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312-203-5587, sejong@sejongculturalsociety.org)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