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트라열차 운임 평균 25%↑

2011-11-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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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부터 적용…주말요금은 그대로

내년 2월부터 편도 1회용 탑승권을 비롯 모든 메트라 통근열차 승차요금이 오른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메트라이사회는 11일 최근 4년만에 최대의 인상폭인 평균 25%에 달하는 요금 인상안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내년 2월부터 1회 편도 이용권은 15.7%인상되며, 10회 탑승권은 30% 인상될 전망이다. 또한 서버브에서 다운타운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30일 이용권 역시 평균 29.4%나 오르게 된다. 예를 들어 다운타운과 서버브 중간정도 거리인 ‘E존’의 경우 30일 이용권은 기존의 116달러에서 149.50달러로 인상된다. 단, 지난해 5달러에서 7달러로 인상된 주말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인상안에 대해 메트라측은 2012년도 예산 적자폭 5,360만달러를 충당하기위한 방책으로 서비스 축소 대신 요금인상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메트라측은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7천여명의 응답자 중 80%가 서비스 축소보다 요금인상안이 더 효과적이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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