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아 ‘스팸메일’ 극성
2011-11-07 (월) 12:00:00
▶ 유명업체등 가장, 선물준다며 개인정보 요구
통신업체 티모빌을 가장한 스팸메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통신업체나 소셜네트워크에서 보낸 메일로 위장해 경품증정 및 각종 선물을 주는 것처럼 현혹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스팸메일이 다시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최근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메일을 받았다"면서 "통신사에서 웹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요구한 경우가 없기에 수상한 마음으로 살펴보니 보낸 곳의 인터넷 주소가 전혀 다른 곳이었으며, 통신사 로고 역시 어설프게 위조한 것이 표시가 나 다행히 정보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스팸메일과 관련, 전문가들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PC에 최신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스팸 필터를 설치할 것 ▲이런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것 ▲스팸으로 의심되는 이메일은 아예 열어보지 않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의 URL 링크나 어태치먼트도 절대 클릭하지말 것 ▲일반적인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를 물어오는 경우는 없으므로 사회보장번호나 개인 은행계좌 번호, 신용카드번호 등을 절대 알려주지 말 것 등을 강조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