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문화는 바로 이런 것’

2011-11-0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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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카데미 주최 웍샵…중서부 교사 60여명 참석

‘한국 문화는 바로 이런 것’

KAFE 웍샵에서 세종문화회 루시 박(우) 사무총장이 메리 코너(중앙) 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교육자들을 위한 한국 아카데미(원장 메리 코너/KAFE)가 시카고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한국 문화 바로알기 웍샵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윌링 타운내 한인문화회관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이날 웍샵에는 시카고일원와 미시간 등 중서부지역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교사중 상당수는 이미 한국을 한두차례 다녀왔거나 소속 학교에서 만난 한인 1.5~2세 제자들과의 인연으로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웍샵은 ▲매리 코너 원장의 한국에 대해 배워야 하는 이유 특강 ▲노스웨스턴대 유지연 교수의 한국과 한인사회의 역사 강의 ▲KSCPP 임영희 강사의 한국의 정신과 문화 프로젝트 강의 ▲세종문화회 루시박 사무총장의 시조 바로알기 강의 ▲엘벗 초등학교 수지 오 교사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한 올바른 교수법 강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메리 코너 원장은 “KAFE는 지난 2006년부터 미국내 23개주를 순회하며 총 2천여명의 교육자들에게 한국문화와 한국어 관련 웍샵을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KAFE는 앞으로도 교사 웍샵은 물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을 통해 차세대 한인들과 미국 현지사회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더 많이 알릴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시간주 펜턴 하이스쿨의 역사교사인 션 힐씨는 “학생들에게 미국역사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각국의 주요 역사를 강의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의 오래된 역사에 관심이 깊다”면서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고 오늘 웍샵을 통해 더욱 더 많은 부분을 배워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는데 이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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