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포들 활약 자랑스러워”

2011-11-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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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동창회협의회 주최 김동길 박사 환영회

“동포들 활약 자랑스러워”

2일 열린 환영회에서 김동길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카고동창회협의회 주최로 오는 5일 오후 8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특별강연을 갖는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동길 박사를 위한 환영회 및 기자회견이 2일 나일스 타운내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협의회 구은서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환영회는 협의회 신순천 회장 환영사, 심기영 전 한인회장 축사, 김동길 박사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길 박사는 “시카고 한인들이 조국을 떠나 이국땅에서 이렇게 자리를 잘 잡고 살아가고 계시니까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고군분투해서 좋은 열매 맺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태평양시대와 한반도의 사명’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역사가들도 앞으로 태평양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어떤 이들은 태평양시대의 중심이 중국이라고 하고 어떤 이들은 일본이라고 하지만 나는 중심을 한국으로 본다는 것이 이번 강연의 요지”라고 덧붙였다.
협의회 신순천 회장은 “이민사회 지적 성장에 앞장선다는 차원에서 협의회가 한국의 대표적인 석학 중 한분인 김동길 박사님을 모시고 강연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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