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애프터3’ 방과후 학교 존속
2011-11-02 (수)
중단위기에 놓였던 ‘뉴저지 애프터 3’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뉴저지 애프터 3’는 방과 후 오후 3~6시까지 주내 극빈층 가정 어린이를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 비영리단체를 통해 실시되고 있으나 주정부 예산삭감 등을 이유로 지난달 31일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다.
프로그램 설립 회장인 마크 발레리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충분한 개인기금을 마련하지 못해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지난주 발표하며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고 이에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지난달 31일 뉴저지주교육국과 제휴를 통해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명맥을 이을 수 있게 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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