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와 적극 교류 기대”

2011-10-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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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벌린 듀페이지카운티 검사장 후원의 밤

“한인사회와 적극 교류 기대”

벌린(좌) 듀페이지카운티 검사장이 27일 열린 후원의 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 버켓 전 검사장이 일리노이 항소법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듀페이지카운티 검사장에 임명된 로버트 벌린 검사장을 위한 후원의 밤이 지난 27일 롤링 메도우즈 타운내 우래옥식당에서 후원위원회(공동회장 홍세흠, 윤원)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내년 11월 연방하원 및 주·카운티·선출직 판사 등을 뽑는 선거 출마를 위해 내년 3월 공화당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있는 벌린 검사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종갑 한인회장 축사, 이차희 전 알바니팍도서관장의 한인사회 현안 전달, 듀페이지카운티 검찰청의 유일한 한인 검사인 권재구 검사의 벌린 검사장 소개, 벌린 검사장 기조연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벌린 검사장은 “나를 위해 이렇게 한인 여러분들이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듀페이지카운티 검찰은 형사, 민사 등에 걸쳐 총 82명의 검사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모든 스태프들이 올바른 법집행을 통한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듀페이지카운티 검찰과 한인사회가 적극적인 교류를 전개, 서로 윈-윈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특히 한인 1.5~2세들이 법조계에 진출하는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원 후원회장은 “벌린 검사는 한인인구가 적지 않은 듀페이지카운티 검찰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후원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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