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년간 시카고서 431명 참가”

2011-10-24 (월) 12:00:00
크게 작게

▶ 한국 국립국제교육원 ‘TaLK’ 관계자 시카고 방문

“3년간 시카고서 431명 참가”

시카고한국교육원과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외동포 및 원어민 대학생에게 ‘한국의 농산어촌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국도 배우도록 한다’는 취지로 시행중인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을 관할하는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들이 시카고를 찾았다.
국립국제교육원의 이은경 연구사와 최미규 주무관은 지난 21일 나일스 타운내 아리랑가든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년여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TaLK 프로그램의 현황,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카고 체류기간동안 UIC와 드폴대학에서 TaLK 프로그램을 홍보한 이들은 “TaLK 프로그램은 한국을 사랑하고 배우려는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 친한 청년층 육성과 영어교육의 소외지역 격차 해소라는 2가지 목적을 달성하며 운영되고 있다”고 전하고 “3년간에 걸쳐 7기수 3,500여명의 원어민 장학생이 한국내 농산어촌 초등학교 502개교에서 근무했다. 이들 중 67.5%정도가 미국 출신이고 20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카고에서는 현재까지 431명이 한국을 다녀온 바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 한국교육원의 정은이 원장은 “TaLK 프로그램은 한국내 영어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외 동포 인력들을 통해 채움과 동시에 이들에게 모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킨다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는 윈-윈 프로그램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재외동포 자녀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한국교육원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TaLK 프로그램 9기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312-822-9485)


<김용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