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L고교 11학년 절반 불합격

2011-10-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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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E시험, 사상 최저 성적

▶ 3~8학년생은 82%가 통과

일리노이주내 공립고교 11학년의 절반 가까이가 올 봄 치러진 주학력평가시험(PSAE)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카고 트리뷴지가 일리노이주교육위원회의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봄 치러진 PSAE시험에 통과한 11학년생은 전체의 50.5%에 그쳤고, 나머지는 통과하지 못했다. 올해 합격률 50.5%는 지난해의 53%, 2001년도의 55.8%보다 각각 2.5%, 5.3%가 떨어진 것이다. 11학년생들은 독해에서 51%, 수학 51.3%, 과학에서는 49.2%만이 통과했다. 이같은 성적은 PSAE가 치러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며 과학에서 합격률이 50%를 넘지 못한 것도 이번이 최초다.
반면 초등 및 중학생들의 성적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3학년부터 8학년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주학력평가시험(ISAT)에서는 전체의 82%가 합격해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ISAT의 학년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3학년의 경우 독해와 수학에서 각각 74.7%, 87.3%, 4학년은 독해 74.7%, 수학 87.7%, 과학 79.3%, 5학년은 독해 76.4%, 수학 84%, 6학년은 독해 84.1%, 수학 84%, 7학년은 독해 78.8%, 수학 84.3%, 과학 81.9%, 8학년은 독해 85%, 수학 8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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