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회 13일 공식 출범
2011-10-15 (토) 12:00:00
한국 자유총연맹 박창달(좌) 회장이 고찬열 시카고지회장에게 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54년 6월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발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이념으로 발전해온 주요 이념단체 중 하나인 한국자유총연맹의 시카고지회가 13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13일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한국 자유총연맹 박창달 회장과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허우선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 조찬조 준비위원의 내빈소개, 연맹홍보 동영상 상영, 시카고지회 고찬열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연맹 지회기 전수, 고찬열 시카고지회장 취임사, 박창달 회장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찬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2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치고 드디어 자유총연맹 시카고지회가 창립하게 됐다”면서 “57년의 긴 역사가 있는 단체인 만큼 시카고에서도 자유총연맹이 하루빨리 뿌리내릴 수 있도록 회원확보를 통한 조직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달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150만 회원들을 대신해서 시카고지회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해외지부는 해외동포들의 애환과 고충을 조직적으로 수렴해 본국으로 전하는 창구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동포자녀들이 고국의 또래들과 교류를 맺고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