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14일 시카고 도착
2011-10-15 (토) 12:00:00
▶ 람 임매뉴얼 시카고 시장 초청 만찬 참석
▶ 15일 오전 11시 다운타운서 동포간담회
오헤어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 내외가 임매뉴얼 시카고 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차에 오르고 있다.
미국을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시카고에 도착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전용기를 이용해 오헤어공항에 내렸으며, 람 임매뉴얼 시카고 시장 내외와 김종갑 한인회장 내외, 진안순 평통회장, 김길영 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등의 영접을 받으며 숙소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비행기 트랩에 내린 후 특별한 환영 행사 없이 람 임매뉴얼 시장과 2분여간의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경호를 받으며 시에서 마련한 전용차에 올랐다. 공항에 나온 김종갑 한인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시카고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진안순 회장과 김길영 회장 역시 이대통령과 악수를 나눈 뒤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날 시카고 시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루즈벨트고교 재학생 2명이 이 대통령 내외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영접나온 한인들에게 “시카고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고 돌아가겠다. 환영해 줘서 감사하다”는 짧은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서 다운타운 숙소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7시30분부터 람 임매뉴얼 시장이 마련한 공식 환영 만찬을 겸한 한·미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전 11시 시카고지역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것을 끝으로 5일간의 미국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헤어공항을 이용해 귀국길에 오른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