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항·비행기 너무 멋져요”

2011-10-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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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한글날 기념 한국학교 학생 초청

“공항·비행기 너무 멋져요”

한글날 기념으로 공항을 견학을 한 학생들과 대한항공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항공 시카고공항지점은 564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지난 8일, 시카고지역 한국학교(새벗, 나일스, KCC)의 재학생 40여명을 초청, 오헤어공항 견학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인 2세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공항 내부시설과 비행기를 직접 둘러보고 더불어 한글날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게 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가상 탑승수속 체험을 통해 각자 비행기 티켓을 발부받아 일반 승객과 같은 방식의 보안검색을 거쳐 공항 탑승구를 통과했으며 이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운항센터 및 활주로에 위치한 비행기 램프 등 공항내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이어 대한항공의 최신 항공기(B747-400)에 올라 퍼스트·비즈니스·이코노미클래스 좌석을 살펴보고 안내방송 체험과 함께 개개인별로 조종석에 앉아 대한항공 기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행사후에는 학생들을 승무원 숙박시설인 샴버그 래디슨호텔로 초청해 식사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대한항공 이중열 공항지점장은 “공항 보안 사정상 더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하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도 이같은 행사를 열어 올해 참석치 못한 다른 한국학교 학생들이 견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 한국학교의 남재희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여러가지 체험을 하면서 너무나 좋아했다. 대한항공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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