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선관위원 5명 확정

2011-10-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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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재외선거관리위’ 10월14일 출범

내년부터 실시되는 재외국민선거를 앞두고 투표관리와 함께 감독, 부정선거 예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시카고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출범한다.
내년 4월에 치러지는 한국의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2월에 치러질 제18대 대통령선거를 관리·감독할 시카고 재외선관위는 오는 10월 1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2012년 5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재외선관위 소속 위원 구성은 선관위가 현지 재외국민 가운데 지명하는 2명 이내,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공관장 또는 공관원 중 추천자 1명 등 총 5명이다. 총영사관은 6일 시카고 재외선거관리위원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각 정당 추천으로 한나라당에서는 중서부한인회연합회 김길영 회장, 민주당은 밀워키한인회 박영국 이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공관장 추천은 총영사관의 박봉수 동포담당영사, 중앙선관위 지명위원으로는 총영사관 김문배 재외선거관과 법무법인 미래의 김영언 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들 5명은 오는 14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재외선관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시카고 재외선관위 위원장 선출과 함께 향후 업무 협의와 함께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218조의 3항에 따라 위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재외선거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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