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처입은 바다사자 Hwy101 건너다 구조

2011-10-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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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입은 채 하이웨이 101을 건너던 바다사자가 차량과의 충돌 사고 없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일이 있었다.

해양포유동물센터(MMC)의 짐 오스월드 대변인은 “ 바다사자가 1일 오전7시께 벌링게임 브로드웨이 진입로 인근 하이웨이 101을 건너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도착해보니 바다사자는 도로 측면 도랑 쪽에 멈춰서 있었다”고 말했다.

MMC 관계자는 “바다사자가 어떻게 그곳까지 올라왔는지 정확한 원인은 조사해 봐야 알 수 있다”며 “인근에 저수지가 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발견된 바다사자의 무게는 약 150파운드로 턱 부분에 상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바다사자의 안전을 위해 해당 진입로를 두 시간 가량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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