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회관서 탁구 즐겨요”

2011-10-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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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시니어 우먼스 탁구클럽’ 3일 발족

“문화회관서 탁구 즐겨요”

3일 발족한 시니어 우먼스 탁구클럽 회원들이 탁구를 즐기고 있다.

탁구를 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도 챙기는 연장자 여성들의 모임이 결성됐다.
‘시카고 시니어우먼스탁구클럽’(회장 김제인)이 그것으로 이 클럽은 3일 윌링타운 한인문화회관 내 탁구장에서 첫 모임을 겸한 오프닝 리셉션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일단 8명의 회원으로 시작된 시니어우먼스탁구클럽은 탁구의 대중화를 위해 모임 준비를 하던 중 문화회관측으로부터 공간사용에 대한 허락을 얻고 직접 탁구대 3개를 구입해 기증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연습을 하기로 했다.
김제인 회장은 “근래들어 탁구가 유행하고 있다. 굳이 큰 돈이 들어가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탁구대와 라켓, 공만 있으면 즐길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회원들 모두가 함께 게임을 즐기며 땀을 흘리면서 더욱 친밀해지고 건강도 절로 챙길 수 있는 것 같다. 우리팀이 연습하는 시간 외에는 누구나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탁구장을 개방할 계획이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문화회관의 토니 조 프로그램디렉터는 “문화회관 탁구장은 시카고 한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팀을 구성하거나 탁구대를 기증하고 싶은 경우 문화회관에서 조율을 해줄 수 있으므로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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