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산세 관련 문제 적극 해결”

2011-10-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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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쿡카운티 재심사위 마이클 카보나기 커미서녀 후원행사

“재산세 관련 문제 적극 해결”

한인들이 마련한 후원행사에서 카보나기 커미셔너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쿡카운티지역 주민들의 재산세 조정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재심사위원회(Board of Review/BOR)의 마이클 카보나기 커미셔너를 위한 한인 후원행사가 마련됐다.
일리노이 한인민주당위원회(대표 박재휘) 주최로 지난달 29일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열린 카보나기 커미셔너 후원행사는 한인 1.5세 폴 리 보좌관의 사회로 시작돼 한인민주당 박해달 이사장의 인사말, 카보나기 커미셔너의 정견발표, 참가자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쿡카운티 재심사위의 3명의 커미셔너중 한인밀집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카보나기 커미셔너는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마련해준 후원행사여서 영광이다. 향후 상업용 건물과 일반 주택을 소유한 한인들이 재산세와 관련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한인자영업자들과 이민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재산세 감면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해달 이사장은 “이번 모임은 카보나기 커미셔너에게 한인사회의 관심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문화회관의 재산세 면제와 관련해 그의 힘을 빌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면서 “커미셔너가 내년 2월 민주당 당내경선에 이어 11월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한인민주당 중심의 이번 후원행사를 더욱 중요하게 받아들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쿡카운티 각 주택 및 상업용 건물 소유주들에게 재산세 청구서가 발송될 예정인 가운데 재심사위에서는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는 한인들은 언제든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한국어 문의: 312-603-5560)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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