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 45차국제 KAGRO 총회 개최

2011-10-0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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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대 회장에 허성칠씨 취임

▶ 지난달 27일부터 3박4일간 열려

국제한인 식품 주류상 총연합회(KAGRO International)가 지난 9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제45차 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 45차 총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 29개 지부 중 25개 지부 회장 및 이사장 등 약 100여명과 본국의 한국 쌀 전업농 중앙연합회 관계자 및 미주 현지 스폰서 등이 대거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용웅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KAGRO의 위상을 세우고 실질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자신의 임기에 대한 소회를 밝힌 뒤 ”회장직을 마감하면서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현 집행부를 도와 협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도록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성칠 신임회장은 환영사에서 ”협회의 영향력과 역할을 절감하며 조직의 중요성과 위력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밝힌 뒤 “불철주야 총연을 위해 수고하신 한용웅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허 신임회장은 이어 ”세계적으로 불안한 경제 환경에서도 회원들이 불이익과 피해보다는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실익을 취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양일 제2대 회장은 ”회원들이 소매업자로 끝나지 말고 도매업, 식품 가공업, 제조업, 낙농업 및 경작자로 발전, 미주 내의 식품업계를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뒤 ”한식의 세계화에 힘입어 KAGRO를 통해 한국 식품들도 미국주류 사회에 소개되는 다리 역할을 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필라델피아 유인현 이사장의 사회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는데 11대 한용웅 회장단의 활동사항을 담은 동영상과 협회기 전달식을 가진 후 신임회장의 인사말과 각 지역협회장과 귀빈들 소개 및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마무리하면서 지역별 단체장들은 “갈수록 악화되는 영업 환경과 수익성을 개선하고 보다 더 나은 조건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협회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총연합회는 1989년에 설립되어 북미 전역 29개 지역, 3만5000여 명의 회원(업소)을 두고 있으며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미주 최대 한인 단체 가운데 하나이며, 해외 동포재단에서 해외 단체 중 최고의 인터넷 홈페이지로 선정 됐다. 국제 한인 식품 주류상 총연합회 웹사이트는 www.kagro.org이다.

한편 이번 총회 및 이 취임식에는 역대 김기옥 초대 회장, 2대 김양일 회장, 3대 전기풍 회장, 9대 김주한 회장, 10대 김현주 회장, 11대 한용웅 회장이 참석하여 역대 8명의 회장 중 5명의 회장이 참석했다.

<이수경 기자>


국제한인 식품 주류상 총연합회(KAGRO International)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에 걸쳐 개최된 ‘제45차 국제 한인 식품 주류상 총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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