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서 할로윈 마스크를 쓰고 총을 무차별적으로 쏘면서 주유소와 편의점 등을 터는 6인조 강도단 때문에 지역 상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28일 사정기관들에 따르면 이들 강도단은 안티옥, 월넛크릭, 플레젠트 힐 등지에 소재한 주유소, 편의점 등 단독건물에 있는 업소를 표적으로 삼고 극도로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며 강도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주유소를 턴 뒤 도주하면서 주유를 하고 있는 운전자를 향해 총을 쏜 경우도 있었으나 다행히도 아직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월넛 크릭 경찰 관계자도 “이들 강도들이 들이닥치면 업소를 완전히 제압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람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만큼 하루 빨리 잡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6개 경찰국, 세리프국, FBI 등이 합동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