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흥행작 ‘최종병기 활’ 7일 상영
▶ 관객 710만 돌파 대작, 본보·CJ 공동
올해 한국 최고흥행작으로 꼽히며 활의 전설을 쓰고 있는 영화 ‘최종병기 활’(이하·활, 감독 김한민)이 베이지역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액션사극 블록버스터 활이 10월7일 AMC 쿠퍼티노 극장에서 개봉한다.
활은 한국에서 지난달 10일 개봉해 18일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 현재까지 710만명 이상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올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 이는 201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복고풍 바람을 일으킨 영화 ‘써니’가 세운 32일간 400만 돌파기록을 2배 정도 단축했다.
활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전통 활을 소재로 한 화려하고 빠른 액션과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가족을 구하려는 감동적인 드라마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 자인(문채원)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가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다는 내용이다.
평단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잘 짜인 활과 같은 유연한 스토리와 화살과 같이 빠르게 쫓고 쫓기는 긴박함속에 액션이 숨 쉴틈 없이 펼쳐진다고 극찬했다.
특히 박해일과 KBS 인기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열연하고 있는 문채원등의 연기가 인상 깊다는 평이다.
또한 병자호란과 활이라는 아날로그적인 소재를 ‘펜텀 플렉스 고속 카메라’, ‘프로펠러 와이어 캠’ 등 최첨단 디지털 장비로 촬영해 디테일하면서도 뛰어난 영상미를 담아냈다.
한편 활은 본보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 히트 영화 상영시리즈’ 중 11번째 작품이다.
▲장소: AMC Cupertino 16(10123 N. Wolfe Road., Cupertino)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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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 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