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통합교육구(PAUSD) 학교에 재학 중인 백인 학생이 처음으로 50%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PAUSD가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전 교육구 학생의 49.2%가 백인이며 아시아계는 36.6%, 히스패닉계는 10.4%, 흑인은 3.2%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0년에 백인 학생이 67.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아시아계는 19.5%, 히스패닉계 7%, 흑인 4.2%였다.
PAUSD 관계자는 “아시아계가 많아지는 이러한 인종적 구성에 변동이 일어나는 것은 저학년일수록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따라서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0년 연방인구조사(센서스) 때 팔로알토의 아시아계 거주자가 2000년에 17.2%에서 2010년에 27.1%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