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반스톤서 권총강도사건

2011-09-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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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밤 노스웨스턴대 남학생 폭행당해

에반스톤 타운 소재 노스웨스턴대학에 다니던 남학생이 무장강도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대학측이 학생들에게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6일자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12시15분쯤 오링턴과 심슨길이 만나는 지점 인근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노스웨스턴대 남학생이 걸어가던 중 뒤쪽으로부터 다가온 2명의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1명은 뒤쪽에서 남학생을 세게 끌어안았으며, 다른 1명은 남학생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지갑을 달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남학생이 ‘나는 지갑이 없다’고 답하자 이중 1명이 총으로 남학생의 머리를 가격한 후 달아났다.
남학생은 경찰 진술에서 용의자들은 20대의 흑인에 키가 6피트 가량으로 한명은 몸집이 크지만 다른 한명은 중간 정도의 몸집이며, 총을 들고 있었던 괴한은 야구 모자에 어두운 색깔의 헐렁한 바지와 역시 어두운 후드 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인상착의를 설명했다.
노스웨스턴대학측은 사건 발생후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 3시까지 캠퍼스내는 물론 외부로도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주지시킴과 함께 개인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제보: 847-86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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