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 푸드 재료생산비 170억불
2011-09-26 (월) 12:00:00
가주 소비자보호단체 ‘칼퍼그(Calpirg)’는 연방정부에 정크 푸드의 재료가 되는 농작물 경작비용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칼퍼그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시민들의 세금 약 170억 달러가 정크 푸드의 재료생산에 들어갔다.
칼퍼그의 오스틴 프라이스씨는 “과당 콘시럽, 콩기름, 옥수수분말 등은 저가의 감미료인 것에 비해 대규모 지원금을 공급받고 있다”며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의 생산 지원금이 줄어든 것과도 대조된다”고 말했다.
UCSF 소아과 커티스 챈 의사는 “칼퍼그가 주장하는 가주 식품 지원 프로그램 개혁안에 동의한다”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에 관해 교육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저소득층의 경우 가공식품이나 비위생 식품의 위험에 더욱 노출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법안은 내년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