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 한인들 위한 무료 건강검진

2011-09-2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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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 장로교회 지역봉사위원회 주최

▶ 사회복지* 법률 상담도 인기, 100여명 참여

대형 한인교회가 지역봉사를 위해 실시하는 무료법률 상담및 건강검진 행사가 지난 봄에 이어 가을을 맞아 다시 열려 100여명의 한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지난 24일 산타클라라 로렌스 플라자에서 열린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 지역봉사위원회 주최 무료건강 검진 및 법률상담에는 100여명의 한인들이 현장을 찾아 건강 체크와 함께 법률상담 등을 받았다.

SV지역 한인들을 위해 매년 봄가을 ‘무료 건강검진 및 법률상담’ 행사를 펼치고 있는 임마누엘 장로교회 봉사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검사 및 면역 검사를 실시했으며 SF차이니스 병원의 후원으로 간염 검사도 실시했다.


또한 소설워커인 김희식씨와 윤해미 씨가 실시한 사회복지(메디칼, 푸드 스템프)와 관련한 상담에도 많은 한인들이 찾아와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카이저병원의 제임스 김 내과전문의와 성토마스 의료원의 크리스토퍼 심 원장이 상담을 통해 한인들의 건강을 각각 진단했으며 경희한의원의 이태업 박사도 한방상담을 실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에젤 법률그룹의 배성준 변호사가 민형사상과 관련된 법적인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한인들이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상담해 주었으며 세도나 법률 그룹에서도 이민법으로 고민하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줬다.

이날 소셜워커를 찾아 상담을 받은 김 모씨는 "오늘 매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생각 외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지역봉사위원회 관계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교회가 나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하나님에게로 나아가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24일 실리콘밸리 로렌스 플라자 에서 열린 ‘무료 건강검진및 법률상담’ 행사장을 찾은 한인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봄 과 가을 임마누엘 장로교회 지역봉사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봄과 가을등 한해 두차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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