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올해 홍역환자 28명, 10년만에 최고
2011-09-23 (금) 12:00:00
올들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가 28명으로 집계돼 10년만에 최고에 이르고 있다.
랄프 몬타노 가주 보건부 대변인은 21일 “28명의 홍역 환자 중에서 홍역을 앓기 직전 외국을 여행했다 귀국한 사람이 16명”이라면서 가주에서 홍역 발생건수가 증가한 것이 최근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 발병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몬타노 대변인은 또 “환자 28명 중에서 22명이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거나 접종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 보건부 전염병센터의 길 차베스 대변인은 “해외에서 홍역에 감염된 사람이 캘리포니아에 돌아와서 많은 사람들을 홍역의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