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브리지 충돌로 기름 유출
2011-09-21 (수) 12:00:00
2007년 11월 베이브리지와의 충돌로 약 5만3,000갤런의 기름을 바다로 유출한 한진해운의 컨테이너선 ‘코스코부산호’의 관리회사들인 Regal Stone Ltd.와 Fleet Management Ltd.가 연방 내무부와의 법정외 합의를 통해 복구비 배상 명목으로 4,4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이 같은 합의는 캔 살라자르 내무부 장관이 19일 트레져 아일랜드 해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또 이번 합의금은 정부기관들이 유출된 기름과 어패류, 조류 집단폐사 처리 등 사고를 복구하는 데 든 비용에 대한 것이며 지난 1월에 이루어진 어부 조합에 내놓은 360만달러 손해배상금과 2010년 2월에 부과된 벌금 1천만 달러와 별도로 물게 됐다.
<서반석 기가>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