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캔들스틱 구장에서 18일 열린 SF49ers-댈러스 카우보이즈 경기 후 싸움이 벌어져 세 명이 부상을 입고 세 명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5시께, 경기장 주차장서 사건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도착했을 때 한 남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사건 발단은 차를 빼는 과정에서 언쟁이 오가다 폭행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차에 타고 있던 세 명이 차에서 내려 피해자 머리를 손전등으로 가격, 피해자의 친구와 싸움을 말리던 안전요원도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 “가해자 세 명을 체포, 그들의 차량에서 권총이 발견됐다”며 “부상자 세 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날 SF49ers는 댈러스 카우보이즈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24-27로 패했다.
한편 SF경찰국은 지난달 SF49ers-OAK레이더스 경기 후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캔들 스틱 구장 주변 보안을 강화한 바 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