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에 2-0으로 완승
2011-09-21 (수) 12:00:00
▶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최종예선 1차전 승리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1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른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윤빛가람의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김보경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윤빛가람은 김보경의 추가골까지 도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승점 3을 챙기며 최종예선을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은 11월 23일 원정경기로 열리는 2차전에서 카타르와 격돌한다.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같은 조에 편성된 한국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모두 6경기를 치러 조 1위에 오르면 런던올림픽에 직행한다.
중앙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전반 23분 오만의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차 첫골을 터트렸다. 계속 오만의 문전을 몰아부친 한국은 후반 29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김보경이 반대쪽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넣어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