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최종 심리에 큰 기대
2011-09-20 (화) 12:00:00
2년전 아들 폴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고형석씨를 돕기 위해 결성된 ‘고형석 대책협의회’가 20일 3차 연석회의를 가졌다.
교육문화마당집 링컨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자문위원 및 실행위원,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는 25일 알링턴 하이츠 여수룬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3차 연합기도회와 29일 오전 10시30분 스코키 쿡카운티법원 206호 법정에서 속개되는 최종심리에 한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대협 박천규 총무는 "변호인단이 노스브룩 경찰서에서 작성된 조사기록을 주경찰에 보내 보충 조사를 한 결과, 당시 폴 고씨의 살인개요가 노스브룩 경찰이 제시하는 폴 고씨와 고형석씨의 다툼에 의한 살인이 아닌 일방적인 살인이었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며 "판사에게 관련자료를 제출하고 필요할 경우 주경찰 관계자가 증언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이번 재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